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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일대태수’ 최강 4세馬 등극
 글쓴이 : 제주마주협회
작성일 : 2017-06-21 11:33   조회 : 654  


‘일대태수’ 최강 4세馬 등극


17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제주경마장에서 제24회 제주일보배 대상경주가 열렸다. <임창덕 기자>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곽용남 기수와 호흡을 맞춘 ‘일대태수’가 최강 제주마 4세마(馬) 자리에 올랐다.

‘일대태수’는 17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4회 제주일보배 대상경주 제7경주(1000m)에서 1분19초4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일보 주최, 렛츠런파크 제주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모두 9마리의 말이 출전했다.

최강 4세마 자리를 높고 펼쳐진 이번 경주에서 ‘일대태수’는 후미그룹에서 탐색전을 벌이며 페이스를 유지했다.

‘번개왕자’와 ‘백야행’, ‘으뜸공신’이 이날 초반 선행으로 달리며 선두그룹을 이끌어 나갔다. ‘일대태수’는 500m 코너 지점까지도 체력을 유지하며 ‘번개왕자’와 ‘백야행’, ‘으뜸공신’의 뒤를 계속해서 쫓아갔다.

추입마인 ‘일대태수’는 경주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존재를 각인시켰다. 결승지점 100여 m를 남기고 속도를 올리기 시작한 ‘일대태수’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으뜸공신’과 ‘태상노군’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으뜸공신’과는 불과 0.1초 차이다. 3위는 ‘태상노군’이 차지했다.

 

제주일보배 대상경주 우승마 '일대태수' 곽용남기수


최강 제주마 4세마 자리에 오른 ‘일대태수’의 마주 신상섭씨(67)는 “2007년 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일대태수’의 모마인 ‘백호화랑’이 우승을 거둔 적 있다”며 “이번 경주에서 인기마가 아니였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씨는 “‘일대태수’는 혈통이 우수한 말이다. 훈련을 잘 소화하고 다른 말들에 비해서 순수한 편”이라며 우승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일대태수’는 우승 상금 4100만원을 가져갔다.

우승마 ‘일대태수’와 호흡을 맞춘 곽용남 기수(32)는 이날 경기 후 “이번 경주에서 부담중량이 많지 않아 부담이 조금 덜 됐다”며 “막판에 추입해서 우승을 하게 돼 더 짜릿하다”고 말했다.

조교사 김영래씨(50)는 “기수와 말, 관리사가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한편 ‘일대태수’의 우승에 따른 배당은 단승식 12.2, 복승식, 7.7, 연승식 2.1 등을 기록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본기사는 제주일보(2017.6.17)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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